한번쯤은 나를 보며
alexhealls14
2022년 9월 21일
1분 분량

하루에 한번쯤은 혼자 걸어라
세상 이야기들 그대로 놔두고 세상밖으로 걸어 나와라
말이 되지 말고 소가 되어
나에게 속삭이며 혼자 걸어라
괴로움이 나를 따라오거든
내가 나에게 술도 한 잔 받아주고
나를 다독거리며 혼자 걸어라
나무도 만나고 바람도 만나면
마음은 어느 사이 푸른 들판
잊었던 꽃들이 피어나고 고향 내음새 되살아나
내 가슴을 울리는 나의 콧노래
하루에 한번쯤은
이렇게 나를 만나며 살아가거라

댓글